LG텔레콤의 ‘17마일 원정대’가 이번에 유럽으로 무대를 옮겨 최종 레이스를 펼쳤다.
‘17마일 원정대’는 시내버스만을 이용해 해남 땅끝마을까지 경주를 펼치는 독특한 경주를 펼쳐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LG텔레콤은 지난달 7일 50개팀(총 100명)이 참여한 레이스에서 최종 선발된 5개팀(9명)이 6일부터 29일까지 총 24일간 유럽으로 무대로 옮겨 본격적인 어메이징 레이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유럽 레이스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이태리 로마까지 유럽의 17개 도시를 돌며 총 24일간의 유럽 레이스를 펼치며 LG텔레콤의 항공마일리지를 알리고 유럽 현지에서 찾아낸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UCC로 직접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LG텔레콤은 ‘17마일리지 유럽원정대’가 유럽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UCC를 주요 인터넷을 통해 배포, 네티즌의 호응도 등을 고려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최종 선정된 우승팀에게는 상금으로 10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