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이전과 함께 제2의 도약

NH-CA자산운용은 여의도 증권거리에 위치한 '농협문화복지재단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농협의 금융계열사인 NH투자증권, NH투자선물 등과 함께 터를 잡았다.
이로써 농협은 금융계열사가 'NH'의 같은 사명을 사용하고, 같은 건물에 입주하게 됨으로써, 향후 농협금융그룹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CA자산운용 송진환 공동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사명변경과 사무실 이전 등은 NH-CA자산운용이 지난 4년여의 성장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잡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CA자산운용은 프랑스 CAAM(Credit Agricole Asset Management)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프리카와 중동, 이머징유럽에 동시에 투자하는 '아프리카중동 이머징유럽 플러스펀드'와 인도네시아의 성장에 주목한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 그리고 '아시아고배당 펀드' 와 '코리아밸류 스탁펀드' 등을 8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