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우수고객 자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4일∼5일 1박 2일에 걸쳐 원주에 있는 연세대 원주 캠퍼스에서‘동부프로미 선수들과 함께 하는 2007 Basketball Camp’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연령대별로 팀을 구성해 동부프로미농구단 선수들의 지도하에 드리블, 슛, 리바운드, 패스 등 실습교육과 농구전술 및 포지션별 ‘농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밖에 미니 농구대회와 팀 대항 Water world 게임으로 팀원간의 단합을 다졌으며 동부프로미 농구 선수 및 치어리더들과 함께 명랑운동회와 팬 사인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손대윤(영동중학교 1학년)은 “경기장에서만 보던 프로농구 선수들로부터 멋진 드리블과 슛 기술을 배우니 마치 국가대표 선수가 된 된 기분이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농구에 관심이 많은 어린 꿈나무들과 선수들이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농구를 경험하게 하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었으며 매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