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출전티켓 경쟁...액트비아-백제CC 드림투어 3차 디비전

입력 2016-07-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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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녹화방송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도연3, 정혜원, 장은수, 한정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드림투어에서 여자프로들이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로드 투더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는 5개로 총상금 3억원, 대회당 6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의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지정한 ‘한국과 프랑스 상호교류의 해’ 공식 인증대회. 상금랭킹 1위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준다.

KLPGA 드림투어 선수들도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드림투어 9차전까지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도연3(21)를 비롯해 한정은(23), 정혜원(26) 등 유망주가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또한 2014~15년 국가대표이자 점프투어 8차전 우승자인 장은수(18·CJ오쇼핑)와 2015년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프로로 데뷔한 류현지(18) 등 쟁쟁한 신인들이 새롭게 합류해 한층 경쟁을 뜨겁게 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KLPGA 드림투어 후원을 통해 드림투어 유망주에게 꿈의 무대를 밟을 기회를 주고 있다.

SBS골프는 오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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