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6일 대성산업에 대해 올해 불용자산 개발(신도림 연탄공장부지)을 통한 현금창출, 해외자원개발·열병합발전 성장투자, M&A 를 통한 기업가치 추가 창출 등을 예상할 때, 20만원 초반에서는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고 권했다. 1차 목표가격은 35만원을 제시했다.
동양종금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지난 2일 대성산업을 탐방한 결과 올해부터 시작된 기업가치 선순환 구조 진입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추가 상승요인으로 ▲대성산업가스 가치 재평가 ▲인사동 본사부지 개발 및 주유소 매각 가치 ▲해외자원개발 추가 성과 등을 지적했다.
또한 황 애널리스트는 "서울시 신도림 연탄공장부지에 개발중인 아파트 분양 효과는 기대이상"이라며, "524세대에 대한 청약경쟁률은 5.4:1 이었을 뿐만 아니라, 분양가격 상승으로 개발사업 가치가 기존 5525억원에서 신규 5731억원으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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