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 아버지 웹툰 결말 훔쳐보다 웹툰 세계로 이동…초현실 드라마 떴다

입력 2016-07-2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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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W-두 개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W’ 한효주가 피를 흘리고 쓰러진 이종석의 손에 이끌려 웹툰 ‘W’로 이동했다.

20일 밤 방송한 MBC ‘W-두 개의 세계’ 권총 사격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올림픽 영웅에서 일가족 살인 사건 범인으로 전락한 강철(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주(한효주 분)는 아버지가 그리는 웹툰의 결말을 알기 위해 작업실을 찾았다.

작업실에는 아버지이자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는 없었다. 오연주는 웹툰의 결말이 주인공의 죽음으로 끝난다는 사실만 알게 된다.

이후 오연주는 태블릿PC에 그려진 강철의 손이 화면을 빠져나오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웹툰 속에서 빠져나온 강철의 손은 오연주를 잡아 당겼고, 오연주는 웹툰의 차원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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