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 가족 권총 살해 혐의로 사형 구형…금메달리스트에서 사형수로

입력 2016-07-20 23:09

  •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 'W-두 개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W-두 개의 세계’에서 이종석이 금메달 리스트에서 사형수로 전락했다.

20일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살인 누명을 쓰고 법정에서 사형을 구형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올림픽 사격 권총 금메달리스트 강철은 부모님과 두 명의 동생을 권총으로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경찰에 붙잡혔다.

검찰 조사에서 검사는 “사격을 그만두고 컴퓨터 공학 쪽으로 전향하려는 것을 두고, 가족과 갈등이 있었던 걸 알고 있다”며 강철을 압박했다.

이어 “친구들과 술 마시면서 아버지가 없어지면 좋겠다고 얘기한 적 있지?”라며 강철에게 누명을 씌웠다. 결국 검찰은 강철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W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탈모 걱정되면 차도 근처 걸으면 안 되는 이유 | 여성탈모 자가진단,여성탈모 예방법,탈모 약/영양제/치료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
  •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