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포켓몬'게임 불법 다운로드로 곤욕…"깊게 생각 못 해 죄송" 사과문 게재

입력 2016-07-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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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꼬 인스타그램)

포켓몬 때문에 곤혹을 치른 연예인이 또 생겼다.

엑소 찬열에 이어 래퍼 로꼬가 ‘포켓몬’ 게임을 불법 다운로드 했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진화에 나섰다.

로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임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날 로꼬는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방법으로 포켓몬스터 골드버전을 플레이 한 것과 그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정말 부끄럽게 생각한다”면서 팬들에게 깊이 사과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하겠다. 보내주신 비판과 우려의 말씀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로꼬는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포켓몬GO’를 대신해, 게임팩 전용 ‘포켓몬’ 게임을 휴대전화에 다운로드 받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원래 휴대전화에서는 실행될 수 없는 게임으로, 로꼬가 불법 경로를 통해 다운로드 받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앞서 엑소의 찬열도 로꼬와 같은 이유로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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