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주간아이돌’ 5주년 축하… “아이돌에게 소중 한 프로, 오래오래 가길”

입력 2016-07-20 19:56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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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5주년(출처=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방송캡처)

김희철이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주간아이돌’의 5주년을 축하했다.

김희철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간아이돌’ 탄생 5주년을 축하합니”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희철은 “저 데뷔할 때만 해도 ‘스타 골든벨’, ‘X맨’, ‘연애편지’, ‘여걸식스’ 등등 신인 아이돌들이 나올 곳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별로 없죠”라며 “그렇기에 ‘주간아이돌’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가길 바랍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5주년을 맞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원조 MC 정형돈의 실물사이즈 판넬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MC 데프콘은 “정형돈이 아니었으면 ‘주간아이돌’은 있을 수 없었다”며 “어서 돌아와라. 우리가 최대한 버티고 있겠다”고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