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TV 관련보도 캡처)
20일 오전 10시46분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33층짜리 종로타워 지하 6층에서 불이나 8분 만에 진압됐다.
다행히 이번 화제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방화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5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종로타워 위로 검은 연기가 치솟자 지나는 행인이 소방서에 신고해 화재 사실이 알려졌으며 화재현장에는 소방차 30대와 인력 70여 명이 투입됐다. 시내 한복판이라 소방차 긴급 출동으로 일시적으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시설, 기계설비 등이 있는 지하 6층 정화조에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