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장외] 포스코그룹 웃고, 생보사 울고

입력 2007-08-03 18: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8월 첫째주 장외시장은 포스코계열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12.98%)은 주초반 10만원을 훌쩍 넘기면서 강세를 이어가 11만7500원을 기록했고, 포스콘(55만5000원)도 연일 강세를 보이며 한주동안 10.45% 상승율을 기록했다.

반면 생보사주들은 이번주에도 조정이 이어지면서 하락마감한 모습이다.

동양생명(2만6250원)은 한주간 4.55%의 하락율을 보였으며, 미래에셋생명(-2.45%)은 조정을 받아 4만원대를 벗어났다.

반면, 금호생명(+0.78%)은 한주간 오름세와 내림세가 교차되면서 3만2500원으로 마감했으며, 삼성생명은 81만50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삼성SDS는 0.82% 하락하면서 가까스로 6만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엘지씨엔에스(6만8750원)도 0.36% 하락했다.

현대삼호중공업(-2.61%)은 반등하지 못하고 7만4500원에 마감했고, 휠라코리아도 3만5500원으로 2.74% 내림세를 보인 반면, SK인천정유는 주 후반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 2만150을 기록했다.

게임주에서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8.16%) 2만4750원, 윈디소프트(+7.84%) 1만3750원으로 희비가 교차했으며, 엠게임(3만2500원)은 가격 변화가 없었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내주 공모예정인 넥스지(1만750원)가 9.14% 오름세를 보여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다.

반면, 빅솔론은 1.99% 하락한 1만4750원에 마감했다.

심사청구 종목 중 나노테크닉스(-9.74%)와 아이오셀(-4.54%), 이엘케이(-4.18%)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승인 종목인 미래나노텍(-5.22%), 연이정보통신(-1.71%)도 하락세를 보이며 한주를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