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재 양성과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21세기 한류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웹툰 분야의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교류 및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주식회사 바로코믹스(이하 ㈜바로코믹스, 장병엽 대표)는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과 전문 인재 양성과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웹툰 플랫폼 ‘바로툰(BAROTOON)’의 오픈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바로코믹스 장병엽 대표를 비롯해 KAC한국예술원 교수로 활동 중인 네이버 웹툰 ‘후유증’의 김선권 작가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바로코믹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KAC한국예술원은 21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예술기관으로 일반 대학교육과는 차별화된 실기 중심인 커리큘럼을 가진 서울 사학 중심의 4년제 예술교육기관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측은 전문 인재 양성 및 연계적인 발전과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바로코믹스는 같은 날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인 강원애니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코믹스 장병엽 대표는 “앞으로도 한층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바로코믹스에서 론칭한 웹툰 사이트 ‘바로툰’에서는 텐센트의 큐큐닷컴 내에서 30억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웹툰 ‘인체배양’, ‘독신’, ‘천상의 서비스’, ‘적투DS’, ‘반혼소녀’ 등 다수의 웹툰 추천작을 연재 중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장르의 한국, 대만, 일본 웹툰 150여 편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