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토토는 세계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Best-Buy)’로부터 188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추가 주문과 동시에 안정적인 제조 공급을 위한 1880만불의 ‘신용장(L/C)’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조이토토는 지난해 9월 4일 베스트바이측과 ‘신용장(L/C)’을 근거로 수출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1880만 달러 상당의 추가 주문이 이뤄짐에 따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차세대 MP3P ‘인시그니아(Insignia)’’를 앞세운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게 됐다.
조이토토 조성삼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신용장 개설로 도합 MP3P 단일 사업으로 335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애플 아이팟 시장의 강력한 경쟁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