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환율 적용해 기존 가격에서 13%~27% 인하
(사진제공=아이젠버그)
럭셔리 브랜드들이 환율과 상관없이 앞다퉈 가격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아이젠버그(EISENBERG)’가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아 19일부터 향수 전 제품 및 스킨케어 제품 가격을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젠버그는 가격이 인하되는 품목은 아이젠버그의 향수 ‘라드 퍼퓸’ 전 제품, 그리고 2016년 출시된 신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남녀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보디, 선케어 품목으로 변경된 유로 환율을 적용해 기존 가격 대비 약 13~27% 인하된다고 이날 밝혔다.
향수의 경우 기존 50ml 용량 기준으로 13만9000 원에서 11만9000 원으로 약 14%가 인하되며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퍼밍 리모델링 마스크’는 기존가12만1000 원에서 18% 낮은 가격인 9만9000 원에판매되어 가격 합리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아이젠버그 담당자는 “고객들의성원에 힘입어 아이젠버그가 국내에 정식 론칭한 지 3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를 기념하고 보답하기 위해 판매중인 제품 대다수의 가격인하를실시, 더욱 많은 분들이 아이젠버그를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이젠버그는 AK플라자 수원점과 분당점,대구백화점 프라자점과 대구백화점 본점 및 현대H몰, AK몰, 갤러리아몰, 대백몰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