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재테크] 미래에셋증권 ‘프리미어 멀티랩’

입력 2016-07-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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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관리 수익따라 보수 결정

미래에셋증권은 하반기 유망 재테크 상품으로 최근 출시한 ‘프리미어 멀티랩’을 추천했다.

종합자산관리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프리미어 멀티랩’은 증권사 지점의 자산관리사가 전담 고객별로 투자 목적과 투자 성향을 충실히 반영해 운용하는 일대일 맞춤형 투자일임 상품이다.

고객 특성에 맞는 전략적 자산관리와 자산배분이 이 상품의 강점이다. 투자 환경의 변화뿐 아니라 고객 개인의 특성 변화까지 고려해 시의적절하게 기존의 투자 대상을 변경해주거나 같은 투자 대상이더라도 비중을 변경해줌으로써 포트폴리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계좌 운용 성과를 직원평가와 보상에 반영하고 있다. 랩 계좌 수익률이 증가하면 직원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커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산관리사가 ‘자신의 수익’이 아닌 ‘고객의 수익’을 우선하도록 한 것이다. 이 같은 보상체계는 자산관리사가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 글로벌 장기적인 고객 성과를 추구하는 유인이 되기도 한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기존의 랩어카운트 상품이 국내 주식 개별 종목이나 국내 주식 관련 상품에 치중된 면이 강했다면 ‘프리미어 멀티랩’은 자산군과 투자수단이라는 측면에서 다양성 추구한다. 다양한 자산군과 투자 수단을 활용해 운용되기 때문에 체계적 자산관리가 가능하고 시장 여건 변화에 따라 단기적인 대응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열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포트폴리오 내 투자상품은 일정 규모 이상의 전체 공모상품에 대한 정량평가를 매달 시행해 상위 30% 상품을 선정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같은 과정을 포함한 최종 비교 분석을 통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아울러 ‘프리미어 멀티랩’은 고객 자산 운용 시 단일 상품의 투자 가능한 비율을 제한하는 ‘금융상품별 투자비율 모니터링’ 제도 등을 통해 다각적인 위험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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