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세븐카페' 1000만잔 돌파… 711명에게 '세븐카페 쏜다'

입력 2016-07-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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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월 선보인 자체브랜드(PB) 원두커피 '세븐카페'가 출시 1년 6개월여만에 1000만 잔 넘게 팔렸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 1000만잔 돌파 기념으로 19일 서울 명동 명동평화점에서 점포 경영주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연다.

행사에는 3.5m 대형 세븐카페 컵 모형 풍선이 등장하고, 세븐카페 711잔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세븐카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4배 이상으로 늘었다. 지난달 베스트 상품 순위에서도 세븐카페는 5위에 올랐다.

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세븐카페를 선두로 편의점들이 앞다퉈 원두커피를 선보이면서, 국내 커피시장에서 1000 원대 편의점 커피가 자리를 잡았다"며 "현재 3000여개인 세븐카페 취급점을 올해 안에 4500개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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