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폭락한지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시장이 일제히 상승하며 외국인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며 오름세로 시작한 지수선물은 오후 한때 기관과 개인의 매도 물량 유입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하며 장 마감했다.
2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보다 0.82%(1.90포인트) 오른 233.6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7일만에 매수에 나서 3790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57계약, 1041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시장 베이시스가 마이너스인 백워데이션을 유지해 차익거래는 25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비차익거래는 147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프로그램은 총 108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30만6443계약으로 전일보다 2만7784계약이 늘었고 미결제약정도 1234계약이 늘어 9만4627계약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