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미국 1호점 오픈… 북미 시장 진출 신호탄

입력 2016-07-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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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날부터 1만 달러 이상 매출 성과

(사진제공=더샘)
더샘이 미국 동부 뉴욕 주에 ‘미국 1호점’을 오픈, 미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샘의 ‘미국 1호점’은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욕 퀸즈의 플러싱(Flushing)에 지난 28일 오픈 했다. 오픈 당일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앞은 더샘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문전성시로 하루 만에 미화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 원)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인기 제품은 아시아권에서 이미 정평이 난 밀리언 셀러 ‘젬미라클 오투 버블 마스크’와 ‘하라케케’ 보습라인, 국민 컨실러를 넘어 중국 등 해외에까지 꾸준한 입소문으로 대히트중인 ‘커버 퍼펙션 컨실러’ 라인과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등으로 국내 인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이날 준비된 스킨케어 라인은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미국 현지인들의 구매력은 물론 더샘 스킨케어 라인의 제품력을 입증,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회사 측 분석이다.

한편, 더샘은 미국 뉴욕 플러싱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미국 내 총 5개 단독매장을 오픈 하고 미국 하이엔드 유통 채널로의 진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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