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서이숙, 이필모 자살 계획 알았다…김소연에 "막아달라" 간청

입력 2016-07-18 08:55수정 2016-07-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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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가화만사성' 서이숙이 이필모 방에서 수면제가 든 통을 발견했다.

17일 밤 방영된 MBC '가화만사성'에서는 이필모가 자살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을 안 뒤 충격에 휩싸이는 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경옥(서이숙 분)은 유현기(이필모 분)의 방에서 다량의 수면제가 든 봉투를 발견한다. 이에 곧장 봉혜령(김소연 분)을 찾아간 장경옥은 "현기 서재에서 수면제를 발견했다"라며 "너라면 그 아이를 말릴 수 있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해령은 "이렇게 죽으려는 사람을 내가 어떻게 말리냐"며 선을 그었지만 경옥의 "서진이 옆에 자리까지 마련해뒀다. 그런 아빠를 보는 서진이 마음은 어떻겠냐"고 말해 혜령을 흔들었다.

혜령은 아들 서진이가 있는 납골당을 찾았고 그곳에서 현기와 마주친 뒤 "같이 죽자"라며 약통을 집어던졌다.

한편 그 시각 서지건(이상우 분)은 해령을 기다리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가화만사성'은 종영까지 8회 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후속으로는 '불어라 미풍아(가제)'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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