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4포인트(0.06%) 상승한 1만8516.55로 마감했다. 이에 비해 S&P 500지수는 2.01포인트(0.09%) 내린 2161.74를, 나스닥지수는 4.47포인트(0.09%) 떨어진 5029.59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 및 제조 부문의 지표가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경기전망에 청신호가 켜졌으나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프랑스 니스의 테러사태와 그간의 상승세에 대한 경계심리가 겹치면서 미세한 등락을 거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