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손예진 "여배우끼리 만나면 보드게임…승부욕 강하다"

입력 2016-07-15 15:30수정 2016-07-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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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보이는 라디오)

'두데' 손예진이 게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15일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했다.

이날 손예진은 '여배우끼리 만나면 보드게임을 한다던데'라는 질문을 받고 "맞다. 보드게임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제일 잘 하느냐'는 질문에 "엄지원 언니 잘 한다. 나도 잘하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 일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한다"라고 고백했다.

손예진은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해외로 스태프들과 촬영을 가도 게임을 한다. 수영 대결 같은 거다"라며 "벌칙으로 목욕 가운을 입고 저녁식사하러 오기를 한다"라며 4차원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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