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 사진=JNA 정진직 포토
박성현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6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12개 홀을 마친 상황에서 어지러움과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권했다.
첫날 1언더파 71타로 공동 34위였던 박성현은 10번 홀에서 출발, 3개홀까지 마쳐 버디 3개를 잡았으나 이후 보기 1개와 트리플보기 1개로 1타를 잃었다.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귀국하자마자 국내 대회에 출전, 시차적응과 피로가 누적돼 컨디션 난조로 대회를 끝마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