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양정원 "학창시절 인기 많아 학교에서 제재했다"

입력 2016-07-15 13:39수정 2016-07-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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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파타' 양정원이 학창시절 인기를 과시했다.

양정원은 15일 오후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 타임(최파타)'에 문지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양정원은 '학창시절 교복 입은 모습이 너무 예뻤다'라는 팬의 폭격담을 듣고 반가워했다. 이에 DJ 최화정이 "학창시절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라고 물었고 양정원은 "학교 차원에서 제재했었다. 예고이다 보니 다들 민감했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그냥 '누가 왔다 갔다' 정도만 나중에 이야기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어느 정도 인기면 학교 차원에서 제재를 하냐"고 감탄했고 양정원은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문지인은 '친한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황보 언니랑 친하다"라며 "황보 언니랑 친하신 송은이 언니와도 종종 만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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