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급선무

최근 생활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를 앓는 환자가 많다. 가장 많은 케이스가 원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형태의 원형탈모로 탈모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원형탈모는 작은 동전 크기로 발생하며 크게 두드러지지 않고 본인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 발생할 경우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원형탈모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부위가 넓어져 난치성 질환으로 바뀌게 되고 재발률 또한 높아지게 된다. 특히 젊을수록 진행속도가 빠르고 예후도 좋지 않아 탈모를 발견했다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평균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일 탈모 원인을 근본적으로 파악하지 않은 채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킨다면 영구탈모 혹은 두피가 녹아내리는 등의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원형탈모 치료는 발생 초기에 손상된 모낭을 회복시키고 모근을 재생시켜 추가적 탈모를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시켜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발병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 원인 진단검사, 소변 중금속 탈모환경 검사, 모발 미네랄 탈모 원인 검사 등이 있다.

이미 진행된 M자탈모, 헤어라인 탈모 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모발이식이 있다. 모발이식은 크게 비절개와 절개 방식으로 나뉘는데, 비절개 방식은 절개에 대한 부담이 없고 혈관 등의 손상이 거의 없으며 흉터의 걱정 없으며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기문상 안산탈모 전문 엔비클리닉 원장은 “환자의 원인과 탈모 진행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탈모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만큼 원장이 직접 치료하고 오랫동안 치료 및 시술을 진행해 왔는지의 대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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