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쉬코리아)
배달 애플리케이션 '부탁해!'를 운영 중인 메쉬코리아는 CJ푸드빌과 제휴를 맺고, 배달서비스 입점 브랜드를 8개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기존에 CJ푸드빌의 비비고,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에 배달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추가된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는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등 3개다. 이에 따라 부탁해 앱을 통해 주문가능한 매장 수는 총 61개로 늘어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CJ푸드빌의 인기브랜드인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에서 부탁해를 통해 쉽게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더플레이스의 경우 핵심 상권인 강남, 판교 등에서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브랜드여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2개월간 CJ푸드빌 부탁해 전 입점 브랜드에서 제품 주문시 100원에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CJ푸드빌 배송비 1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