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인재관리 강화를 위해 황성현<사진> 인사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성현 부사장은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에서 조직개발학 석사를 취득하고 야후코리아 인사부문장, 구글코리아 인사팀장, 구글 본사 시니어 HR파트너 등을 역임했다. 24년 간 IT 기업에서 인사와 조직 컨설팅 업무를 담당해 기술 기반 기업문화에도 정통하다.
카카오는 다양한 IT 환경에서 구성원과 조직, 리더십, 기업문화 등에 대해 고민해 온 황성현 부사장의 경험을 높이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황성현 신임 인사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 공동체의 인사 총괄로서 우수한 인재와 함께 일하고 싶은 건강한 기업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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