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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환 재정성과연구원장.
순수 민간 차원에서 중앙 재정과 지방재정 분야를 연구하는 재정성과연구원(원장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13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재정성과연구원은 창립기념행사의 세미나를 열어 ‘국가채무 GDP 40%시대, 재정개혁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원희 한경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김동욱 한국정부회계학회 회장, 김석진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 김정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본부장, 문성유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장, 최병호 한국재정학회 회장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재정성과연구원은 재정규모 400조 원 시대를 맞아 민간에서도 역할을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앞으로 정부연구기관 및 학계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