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일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새롭게 단장한 현대증권연수원 및 현대인재개발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현대증권 김중웅 회장과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현대그룹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에서 김중웅 회장은 "자본시장통합법이 통과되면서 금융전문인력양성이 시급히 요구 되고 있다"면서 "향후 연수원이 현대증권의 원대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인재육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개원한 현대인재개발원은 그룹내 전(全)임직원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종합연수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하2층, 지상4층의 연수원동과 지상 6층의 기숙사동으로 이루어진 현대증권 연수원 및 현대인재개발원은 최첨단 강의장, 인터넷라운지,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최신식 교육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