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리. 시진=유러피언투어
미국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3일 “몰리나리가 가정 일을 이유로 올림픽에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세계골프랭킹 56위 몰리나리는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몰리나리는 지난 8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제100회 프랑스오픈에서 2위를 차지했다.
대신 세계골프랭킹 342위인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가 대타로 들어갔다.
이로써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에는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 가운데 불참선수는 2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