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1일 신용평가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한신정평가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신용평가사업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국내 시장 진입에 대비한 신용평가 역량 강화, 유일한 순수 국내자본 신용평가사로서 국내 금융시장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물적 분할 후 존속회사인 한신정(상장유지)은 CB(개인신용정보)사업, 채권추심사업 등을 맡고 한신정평가주식회사는 신용평가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분할기일은 11월 1일, 분할등기 예정일은 11월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