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판결, 엑소 레이·피에스타 차오루·슈주 조미 등 中 출신 아이돌 SNS에 반대 글

입력 2016-07-13 10:18수정 2016-07-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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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레이, 차오루, 조미 웨이보)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소' 레이, '슈퍼주니어' 조미가 남중국해 판결에 SNS을 통해 반대 글을 게재했다.

레이와 조미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판결 불복 이미지를 공유했다.

공유된 이미지에는 붉은색의 중국 대륙이 그려져 있으며, "중국은 한 점도 줄어들 수 없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레이와 조미 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급부상한 피에스타 차오루, 광고 등을 통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미쓰에이 페이, 미쓰에이 출신 지아 등도 해당 이미지를 공유하며 뜻을 함께 했다.

이들은 모두 중국 출신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아이돌에 속해 있다.

이들 외에도 중국 유명 스타들도 잇따라 남중국해 판결에 SNS 등을 통해 강한 불만 의사를 밝히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잠시 잊고 있었는데 중국인 맞네"라는 반응과 "우리가 그들 입장이었어도 어쩔 수 없었을 듯"이라는 반응으로 갈려 설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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