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케이엠더블유가 증권사의 '강력매수'의견으로 급등하고 있다.
오전 10시39분 현재 케이엠더블유의 주가는 전일대비 1750원(10.90%)급등한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흥국증권 이영용 애널리스트는 "케이엠더블유는 하반기 납품 예정된 주문이 밀려 일손이 부족할 정도"라며 "스프린트의 모바일 와이맥스용 안테나 주문이 예상보다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고, 신규거래처 확대 및 기존 거래처에 대한 공급제품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