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5년만에 임신, 한가인 11년만에 득녀…연예계 늦둥이 붐

입력 2016-07-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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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정윤 인스타그램/롯데엔터테인먼트 )

연예계에 '늦깎기 베이비붐'이 일고 있다. 배우 최정윤은 결혼 5년만에 임신을 했고, 한가인은 결혼 11년만에 득녀했다.

12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정윤이 현재 뱃속에 아이를 가졌다”면서 “지난 2월 아이를 가져 현재 임신 20주차”라고 보도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라움에서 화촉을 올렸다. 이후 5년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져 축하 물결이 일고있다.

이날 최정윤의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임신 20주차로 태교에 임하고 있다. 출산 후 연기 생활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윤의 임신 소식 외에 늦게 얻은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은 출산 소식도 있다. 11년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한가인이다. 2014년 유산의 아픔을 겪고 1년여 만에 다시 임신해 얻은 귀한 딸이다.

한가인은 지난 4월 득녀했다. 이후 6월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해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배우 연정훈과 지난 200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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