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쥬스전문점 곰브라더스, 정기사업설명회 서울서 개최

생과일주스전문점 곰브라더스가 정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늘 12일, 성신여대 직영점에서 열리며 생과일쥬스전문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창업주들과 본사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한 생과일쥬스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딸기 바나나' 대용량 주스의 경우 하루치 당분 권장량인 25g의 4배인 106.4g의 당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지난 9일 JTBC 뉴스는 저가생과일주스 한 잔에 탄산음료보다 몇 배나 많은 당분이 들어있다고 보도하여 생과일쥬스전문점 시장이 침체 돼 있는 상황이다.

생과일쥬스 전문점의 설탕 사용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곰브라더스의 사업설명회는 창업주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곰브라더스는 설탕 대신 100% 태국 현지에서 직수입한 사탕수수를 사용하며, 색소나 시럽을 넣지 않는다. 설명회에서는 참석자 대상으로 시식행사가 진행돼 사탕수수로 만든 생과일주스를 맛볼 수 있다.

곰브라더스 조허정 회장은 “곰브라더스는 혈당치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탕수수를 사용하며 '건강한 생과일쥬스'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4일 대구사업본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영남지역의 창업주에게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외식창업 트렌드에 대한 브리핑설명을 가진다. 이후 개별상담과 시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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