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비안 인스타그램)
쿠시와 열애 중임을 인정한 모델 비비안이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 동생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한 언론 매체는 뮤지션 쿠시와 모델 비비안(본명 차현정)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이제 시작하는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즉각 열애를 인정했다.
비비안은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 동생으로 데뷔 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으며, 버클리 음대 출신의 수재로 눈길을 끌었다. 서구적인 마스크와 신비스러움을 자아내는 분위기로 2015년 7월 잡지 '쎄씨' 모델 대회에서 1위에 뽑히기도 했다.
비비안은 한 인터뷰에서 "영화 음악을 전공하면서 작곡가를 꿈꾸기도 했다"고 말해, 남자친구인 쿠시와 공통 관심사로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쿠시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로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의 레이블 'THE BLACK LABEL'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