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가 상승세 지속, 생활인프라, 교통환경 갖춘 수혜단지 눈길

입력 2016-07-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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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1분기 전국 땅값이 65개월 연속 상승한 가운데 전 분기 대비 0.56%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제주도 땅값은 3.64%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제주도는 매년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관광객과 실거주 수요에 제2공항 조성발표 등의 개발 호재가 더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최근 제주도에서는 공항 접근성을 갖춘 연동 일대에서 인구밀집 조짐이 관측된다. 특히 올 2016년 초 신규 공급된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1차’는 일주일 만에 계약이 전부 완료되는 등 눈에 띄는 호조세를 보였다.

이어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분양이 시작됐다. 지하 3층~지상 15층, 총 412개 객실로 구성되는 디오션시티는 연동 최대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조성될 전망으로, 시공사는 제주시에 위치한 천마종합건설이 담당할 예정이다.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는 제주공향이 차량 10~15분 거리로 가깝고, 삼무공원, 연동근린공원, 한라수목원, 롯데마트와 이마트, 제주한라병원, 신라면세점, 제주도청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약 4만6천여 명이 상주하는 임대수요가 갖춰져 투자를 희망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내부에 구성된 풀옵션과 커뮤니티시설 등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들은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고품격 1층 로비와 옥상정원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실내에 보관하기 힘든 물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보관함과 셀프빨래방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연동 디오션시티 2차’ 홍보관은 제주시 연동 제주은행(연동타운지점)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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