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영남권 첫 진출… 해운대점 오픈

입력 2016-07-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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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티제)

카페 아티제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로에 부산 1호 매장 ‘해운대 아이파크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권에 첫 문을 연 ‘해운대 아이파크점’은 약 8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마린시티에서 아티제의 맛과 브랜드를 알리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해운대 아이파크점은 아티제의 세가지 매장 형태(카페, 키친, 익스프레스) 중 ‘키친 타입(Kitchen Type)’으로 운영되며 음료 및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청포도 리코타 치즈 샐러드’, ‘베이컨 할라피뇨 토마토 파스타’, ‘닭가슴살 & 당근샐러드 샌드위치’ 등 매장에서 직접 만든 소스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푸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매장 내 인테리어는 기존과 동일하게 애플스토어, 뉴욕현대미술관 인테리어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칸지 우에키(kanji ueki)’가 맡아 아티제만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완성했다.

아티제 관계자는 “그 동안 서울∙수도권 외 지역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부산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다양한 카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는 마린시티에서 아티제만의 건강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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