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이 대회가 끝나고 확정되지만 세계여자골프랭킹에 따라 출전 선수는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 등 4명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장하나(24·BC카드)와 유소연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박인비가 불참해야 둘 중의 한사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인비는 이날 참가여부를 발표한다.
유소연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87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유소연은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 받은 뒤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3개 골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