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유소연, 최종일 1언더파 공동 10위...올림픽 자력 출전 불안

입력 2016-07-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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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에서 오전 7시 현재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림픽 티켓은 자력으로는 불안하다.

이 대회가 끝나고 확정되지만 세계여자골프랭킹에 따라 출전 선수는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 등 4명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장하나(24·BC카드)와 유소연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박인비가 불참해야 둘 중의 한사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인비는 이날 참가여부를 발표한다.

유소연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87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유소연은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 받은 뒤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3개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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