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자력출전 어려워...현재 한국선수로는 랭킹 다섯번째

▲장하나
11일 이 대회가 끝나고 확정되지만 세계여자골프랭킹에 따라 출전 선수는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 등 4명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장하나가 그 다음이다. 따라서 박인비가 불참해야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장하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289타를 쳐 전날 공동 32위에서 공동 20위로 뛰어 올랐다.
이날 장하나는 전반에 버디만 2개 골라냈으나 후반들어 16번홀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