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ELS 손실 축소 증권사 적발 등

입력 2016-07-08 10:55수정 2016-07-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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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S 손실 축소 증권사 적발

금감원, 증권사 징계검토...업계 "관행" 반박

금융감독원은 몇몇 증권사에서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을 축소한 정황을 적발하고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이다. 회계장부상 의도적으로 손실을 줄인 정황이 포착될 경우 분식회계 혐의로도 번질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 롯데 심장부 겨눈 檢

신격호 총괄회장ㆍ신동빈 회장 출국금지 조치

롯데그룹 경영비리 전반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동빈(61)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시킨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압수수색 이후 증거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는 검찰이 다음 단계인 주요 피의자 조사에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 “애플, 봤나~” 삼성전자의 저력

2분기 영업이익률 16.2%… 3배 벌어졌던 격차 한자릿수로 좁혀

일곱 번째 갤럭시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애플 간 영업이익률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질 전망이다. ‘갤럭시S7’으로 갤럭시 신화를 재현한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영업이익률을 16%대까지 끌어올리면서 과거 3배까지 벌어졌던 애플과의 이익률 격차를 크게 줄일 것으로 관측된다.


◇ IT업계 COO를 증권 CEO로… 美 금융계 인사혁신

기업용 소프트웨어 마케팅 지휘

미국 금융서비스업체 시타델이 부회장 겸 증권부문 최고경영자(CEO)에 실리콘밸리 출신을 전격 발탁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타델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케빈 터너(51)를 부회장 겸 증권부문 CE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팬택 ‘IM-100’ 예상밖 돌풍

수요 몰려 하루 2000대씩 납품

팬택이 1년 7개월 만에 내놓은 스카이 ‘아임백(IM-100)’이 출시 초반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IM-100의 성공을 발판으로 연말 고사양을 탑재한 후속작도 준비 중이다.


◇ [포토] 동해안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본격 피서철 스타트

인기 피서지인 강원도 동해안의 92개 해수욕장이 8일 일제히 개장했다. 개장 전날인 7일 경포해수욕장의 청정 바다와 백사장이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 [데이터뉴스]금융시장 불안에 단기상품 인기

저금리 기조와 브렉시트 여파로 시중 자금이 만기가 짧고, 안전한 금융상품에 몰리고 있다.


◇ [데이터뉴스]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14조 원을 돌파해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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