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골프]박인비, 올림픽골프 출전 11일 결정...훈련재개

입력 2016-07-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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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사진=LPGA닷컴
올림픽골프 출전을 놓고 고민중인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오는 11일 결정하기로 했다.

박인비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 SM 측은 “박인비가 지난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매일 실전처럼 훈련하고 있다”며 “올림픽 최종 엔트리가 결정되는 11일 올림픽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밝혔다. SM 측은 또 “박인비는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면서 연습하고 있다. 올림픽 출전 의지는 강하다”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7일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에 출전하지 않는다.

박인비는 올 시즌 초에는 허리부상에 이어 엄지손가락까지 통증에 시달리면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캐다다 스타 브룩 헨더슨(18·핑)에게 세계여자골프랭킹 2취 자리를 내주고 3위에 있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나, 손가락 통증으로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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