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 사진=LPGA닷컴
박인비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 SM 측은 “박인비가 지난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매일 실전처럼 훈련하고 있다”며 “올림픽 최종 엔트리가 결정되는 11일 올림픽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밝혔다. SM 측은 또 “박인비는 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면서 연습하고 있다. 올림픽 출전 의지는 강하다”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7일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에 출전하지 않는다.
박인비는 올 시즌 초에는 허리부상에 이어 엄지손가락까지 통증에 시달리면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캐다다 스타 브룩 헨더슨(18·핑)에게 세계여자골프랭킹 2취 자리를 내주고 3위에 있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나, 손가락 통증으로 컷오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