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흘만에 반등 성공...242.55(4.70P↑)

지수선물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 마감한 미국 증시가 연일 하락한 가운데 약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현물시장과 같이 등락을 반복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가 잦아지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보다 4.70포인트(1.98%) 오른 242.5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698계약 순매도해 나흘째 매도세를 유지했고 개인은 303계약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장중 내내 매수세를 보였으나 장외에서 242계약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차익거래는 72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비차익거래는 2964억원 순매수해 프로그램은 총 3692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3만1495계약으로 전일보다 3만9954계약이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523계약 늘어난 9만1494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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