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지현우, 충격적 사건과 마주해…과연 현우는 살아있을까?

입력 2016-07-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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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원티드')

'원티드' 김아중과 지현우가 충격적 사건과 마주할 것을 예고했다.

6일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제작진은 정혜인(김아중 분)과 차승인(지현우 분)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정혜인은 현우가 살아있다는 증거라는 메시지와 함께 범인에게 의문의 주소 하나를 전달받았다. 혜인은 차승인 형사에게 연락해 그 주소를 급히 찾아갔다. 인적이 없고 스산한 폐건물에 도착한 그들은 어두운 공간을 비춰주는 랜턴 불빛 하나에 의지한 채 조심스럽게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어두컴컴한 폐건물 안에서는 고(故) 김현식 노래가 흘러나오고 미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비닐 커튼을 젖히고 들어간 곳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한 차승인은 충격으로 몸이 굳는다. 뒤따라 들어간 정혜인은 눈앞에 펼쳐진 모습에 비명을 지르고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랜턴을 들고 무언가를 지켜보는 두 사람의 표정만 봐도 분명 충격적 사건과 마주할 것을 예견할 수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정혜인과 차승인이 폐건물 구석에 놓여있는 노트북을 쳐다보고 있다. 그 옆에는 눈을 가린 채 누워있는 현우의 모습이 있다. 같은 공간처럼 보이는 곳에 매트리스 위에서 잠든 현우는 잡혀갈 때 입었던 옷 그대로다.

6일 방송되는 '원티드'에서 범인은 폐창고에서 세 번째 미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범인이 공개할 세 번째 미션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6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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