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대구구장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삼성(대구)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규정에 따르면 우천 시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이 협의해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우천으로 취소된 LG와 삼성의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