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안과는 T-ICL 전문센터팀의 아쿠아 난시교정 안내렌즈 삽입술(ICL)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분석 결과가 유럽 굴절 안과학회 공식적으로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유럽 굴절 안과학회(Congress of the ESCRS)에서 종합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에 대한 3년 간의 종합적인 분석 결과와 난시교정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의 임상결과와 관련해 500안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인 분석자료는 국내외로 발표된 바 없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오스안과 곽노훈 원장은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은 이전과 비교해 난시 교정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 가능성이 적음을 3년간의 연구 분석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난시교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과 교정오차 발생시 개선 방법 등 종합적인 분석을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유럽굴절학회에 연구 결과가 채택된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곽 원장은 “이번 발표는 고도근시 및 난시환자를 대상으로 시력교정수술을 시행하는 국내외 안과의사에게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아쿠아 난시교정용 ICL은 시력교정 효과 및 안전성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수술 전 예측한 결과와 실제 결과를 비교하는 예측도에서도 상관관계가 높았다. 또한, 난시교정 정확성이 30% 개선되어 결과가 만족스러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