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하루 전 스틸컷 공개 '우수커플 시청자 저격할까'

입력 2016-07-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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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화 네트웍스, IHQ 제공)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배수지의 최강 비주얼이 화제다.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김우빈, 배수지의 만남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우빈과 배수지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촬영장에서 배수지가 잘라놓은 야채들을 가리키며 “을이가 요리를 해놓은 모습인데...”라고 장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4일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서 수지는 김우빈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촬영장에서 배려도 많이 해 주시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구나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빈은 수지에 대해 “수지 씨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있다. 현장을 밝게 해준다. 수지 씨가 있는 날은 현장 스태프가 웃고, 저도 웃었다. 너무나 많은 것을 갖고 있는 배우고, 깊은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더라.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은 도도하고 까칠한 한류 대 스타 ‘초절정 시크남’ 신준영 역을, 배수지는 다큐PD 노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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