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5일 득남, 소속사 트위터에 소식 알려 "축복 부탁드립니다♥"

입력 2016-07-05 21:10

안현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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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솔트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캡처)

배우 김정화가 5일 득남했다.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정화 님이 오늘 득남하였다는 기쁜 소식 알려드립니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로, 연기자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정화 씨와 새로이 태어난 아가에게도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정화의 웨딩화보다.

소속사 측은 "김정화가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며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화 역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김정화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와 결혼했고, 이번 득남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