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테크윙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테크잉이 지난 27일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테크윙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465억원의 매출과 6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1억원으로 상장을 위한 공모 예정발행가는 주당 1만2000원~1만5000원(액면가 500원)이다. 교보증권이 상장 주선을 맡고 있다.
이번 테크윙의 청구로 올들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총 62개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