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첫 쉐라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 오픈

입력 2016-07-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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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 기존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쉐라톤 호텔로의 리브랜딩 준비를 마치고 8일 공식 오픈한다. (사진제공=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하 쉐라톤 팔래스)이 기존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쉐라톤 호텔로의 리브랜딩 준비를 마치고 8일 공식 오픈한다.

1982년에 개관한 특1급 호텔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 계열 쉐라톤 호텔로의 리브랜딩을 통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로 재탄생한다. 쉐라톤 팔래스는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이며, 강남권에서는 첫 번째 쉐라톤 호텔이다.

쉐라톤 팔래스는 스위트룸 22실, 발코니룸 5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쉐라톤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15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130평 규모, 4m 층고의 클럽 라운지와 2~5층에는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스파를 새로 완비했다.

레스토랑은 일식당 다봉, 중식당 서궁, 뷔페 에이치가든(h’ garden), 카페 투톤까지 총 4개로써 특히 호텔 오픈 때부터 함께한 다봉과 서궁은 강남권 일식 및 중식 명소로 알려져 있다. 기업체 및 단체의 각종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인지도가 높은 쉐라톤 팔래스는 작년에 미팅룸 4개를 신설했으며, 최소 15명부터 최대 6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총 11개의 연회장 및 미팅룸을 갖추고 있다.

쉐라톤 팔래스의 브라이언 백 총지배인은 “쉐라톤 팔래스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합리적인 럭셔리’(Affordable Luxury)의 콘셉트의 호텔”이라며 “오랫동안 로컬 호텔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세계적인 브랜드 쉐라톤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접목해 극대화된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쉐라톤 팔래스는 지하철 3,7,9호선 3개가 만나는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해 접근 성이 뛰어나고, 강남의 비즈니스 및 이태원 명동 등의 서울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10분~15분 내 거리에는 신세계 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서래마을, 한강공원 등이 있어 호텔 주변에서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하다. 또한 강남의 금융 중심지와 법원, 검찰청, 대학병원 등의 공공기관 및 코엑스, 예술의 전당 등의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호텔이다.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 운영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 부문 수석 부사장 로타 펠은 “서울의 중심에서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쉐라톤 팔래스의 오픈을 축하한다”며 “쉐라톤 팔래스의 오픈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에서 쉐라톤 브랜드의 영향력 확대 계획의 신호탄이며, 스타우드는 향후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여개의 호텔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라톤 팔래스는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9일부터 10일까지 ‘오픈하우스’(Open House) 행사를 개최한다. 고객들을 초청해 직원들이 직접 호텔 곳곳을 안내하며 함께 둘러보고, 메뉴 시식과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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