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수위 상승…동부간선도로 일부구간 통제

입력 2016-07-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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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 수준까지 높아진 중랑천의 수위

서울 중랑천의 물이 범람 수준까지 불어나 동부 간선도로 일부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5일 오전 중랑천 수위가 높아지자 경찰은 석계역 출구부근에서 월릉교 방향 향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방면, 상계방향 중랑교에서 월계1교 구간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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